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2년도 자기추천전형 합격자 김종익이라고 합니다 ^^
비록 다른 학교로 가게 되었지만, 건국대학교의 성의에 감사드리면서 이 글 남기려고 합니다.
건국대학교에 지원한 그 날 부터 지금까지 너무 따듯하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지원학생에게 정을 주셔서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.
권위 있는 대학이라 생각하여 대학을 두려워했는데, 지원하고 나서 정보지도 몇 번이나 오고, 합숙면접에서도 모든 분들께서 (진행자 선생님, 11학번선배님들, 교수님, 사정관님 등)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, 재밌게 진행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. 또, 합격된 후에도 몇 번 사정관님과 목소리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, 이런 모든 것들이 학생들을 생각하는 배려심으로 보입니다.
다른 대학으로 가지만, 제 후배에게는 건국대학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.
평소 그냥 서울 중상위 대학으로만 여겨졌던 대학이, 제가 지원했던 여러 대학들보다 더욱 뜻 있는 대학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,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끄적끄적 글을 올립니다. ^^
감사드리고, 내년에도 이런 좋은 방침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