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쪽두 적잖이 당황하셨을텐데..
제가 너무 획 돌아 외면하고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.
처음에 조금 오해를 해서... 미안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 남깁니다.
그쪽도 고생하셨어요.
다시 만나면 인사 드릴께요.
건대앞 버스정류장에서 맹인분에게 택시 잡아주시던 웃는 모습이 예쁘시던 빨간 가디건 여자분~ 고생하셨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