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08학번 학생입니다.
요즘 학교가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 감사드리고싶어 글을 씁니다.
등교학 때 일감호 옆길을 걸을때 햇빛이 비추는 게 너무 예쁘고
호수에 글씨 써있던것이 없어져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.
문과대학 소속이라 문과대, 학생회관, 도서관까지가 주로 제 동선인데 그쪽을 걸어가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.
그리고 이번에 도서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생겨서 좋습니다.
로비가 넓은데 연말이면 트리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
큰 트리랑 앞에 작은 트리까지 연말 분위기가 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.
로비에 있는 트리는 2층에서 공부할 때도 보여서 좋네요 ㅎ
도서관까지 예뻐져서 애교심이 듬뿍 생기는 것같습니다. ㅎㅎ
학교를 아름답게 꾸며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.
앞으로도 계속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~~!